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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평양축전 마지막날 표정]
8.15 평양 민족통일대축전 행사 참가 엿새째 날이자 서울 귀환을 하루 앞둔 20일 남측 대표단은 북측과 공동보도문 작성을 위한 막바지 협상에 박차를 가했다. ○…남측 대표단은 1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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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열린마당]한국전 도와준 터키…우린 돕는데 인색
터키에 사는 한국인이다. 터키인은 자기들 조상이 한국전쟁에 참전했기 때문에 한국인에 대해 남다른 애정을 간직하고 있다. 그런데 최근 터키 지진으로 인해 이같은 생각이 많이 달라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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개신교·불교도들 北비료보내기운동 펼치기로
금강산에는 다람쥐.새 한마리 살지 않는다. 겨울 금강에는 도토리 한 알, 풀씨 하나 없다. 오직 금강산 곳곳에 꿈쩍않고 인형처럼 서있는 북한 병사들의 기름기 없이 푸석푸석한 안쓰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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천주교 한마음한몸운동본부장 오태순 신부
새해를 맞으면서 누구나 마음 속으로 보다 행복한 사회를 소망했지만 지금 주변은 더욱 어수선하다.그런 가운데서도 발길이 점점 더 바빠지는 사람이 있다.재단법인 천주교 한마음한몸운동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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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시석방서 복귀않기까지 긴장의 24시간-페루 인질극
이원영(李元永)페루대사가 20일 밤 게릴라들과 페루정부간 메신저 임무를 띠고 복귀 조건부로 풀려난 후 21일 밤 임무종료를 선언하고 완전 자유의 몸이 되기까지 24시간은 숨막히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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탱크에 갇힌 쿠웨이트 서방공관/개전 초읽기 돌입한 중동사태
◎소는 대사관원ㆍ교민 전원 철수/“이라크엔 이미 식량위기 닥쳐” 자국에 대한 해상봉쇄로 경제제재에 의한 피해가 가중되자 이라크는 쿠웨이트주재 서방대사관에 탱크와 중무장한 군인들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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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헌혈로 이웃사랑 실천"
『그리스도께서는 우리의 죄를 대신하여 스스로 십자가에 매달리셨습니다. 우리는 그분께서 보여준 인간에 대한 뜨거운 사랑과 인류에 대한헌신을 본받아야 합니다. 우리의 헌혈은 바로 그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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5천여명이 헌혈행사|세계성체대회 준비 위
세계 성체대회 준비위원회 「한마음 한 몸 운동」전국 본부와 대한적십자사는 17일 오후1시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「헌혈로 그리스도의 사랑실천」을 주제로 한 헌혈잔치를 연다. 2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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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란·이라크 수로 문제 '수렁'
8년전쟁을 결산하는 이란·이라크간 제네바 평화회담이 개회벽두부터 난관에 봉착하고 있다. 처음부터 회담의 진전을 가로막는 가장 큰 난관은 국경선 확정문제다. 이라크는 고대문명의 발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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노벨 평화상
영어의「홀로코스트」(holocaust)는「대학살」이란 뜻이다. 어원은 그리스어의olo-kaustos,즉「전신을 태운다」는 뜻에서 나왔다. 엄격하고 잔학하기로 이름 높은 고대 유다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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자신도 지금까지 80회나 헌혈|병원 원목 맡으며 시작,14연째 계속|"수혈자밀려 예약하는 외국의열 부러워"|사랑의 헌혈선교회본부장 박진탁목사
『이웃을 위해 자신의 피 한방울을 흔괘히 주는 수혈이야말로 예수의 삶을 본받는 가장 구체적인 사랑의 표현입니다.』 기독교인은 물론 일반의 현헐인식을 오늘의 수준에까지 이끈 한국헌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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PLO육로 철수|27일께 재개
【베이루트·예루살렘26일 AP·UPI=연합】팔레스타인해방기구(PLO)의 해상철수는 26일 6백97명의 대원들이 이탈리아여객선 산트리니호에 승선, 북 예멘으로 향하고 부상자 1백67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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Y틴 활동
54년 서울로 수복한 다음 해에는 Y틴이 하이Y와 활동하지 않고 단독으로 이화여대에서 하령회를 가졌다.『그리스도 안에서 하나가 되자』라는 주제로 1백20명의 여고생들이 참석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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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30)『인도주의』
주 제=인도주의 일 시=1971년 8월 23일 하오3시 장 소=중앙일보사 회의실 대표집필 김성식 (무순) 김성식 (고대 교수) 김준섭 (서울대문리대 교수) 이우성 (성균관대 교수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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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18)인간애
때=12월 12일 곳=본사 회의실 (무순) △김계숙 (건대 교수·철학) △원종덕 (적십자사 혈액원장) △박태진 (시인) △박상일 (수녀·해 성 보육원장) △한순영 (기독교 세계 봉